청주맥북윈도우 13인치 맥묵에어 빅서 설치

얼마 전, 청주 분평동 PC랜드컴퓨터 매장에 맥북 2015년형을 갖고 오신 손님이 계셨습니다. 맥OS를 빅서(Big Sur)로 업그레이드하고 싶어 하셨지만, 오래된 모델이라 용량과 호환성 문제를 걱정하시더군요. 다행히 이 맥북 역시 빅서를 지원하기에, 불필요한 파일을 정리해 충분한 공간만 마련한다면 큰 어려움 없이 설치할 수 있습니다. 제가 직접 진행했던 과정과 주의사항을 공유해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강조드리고 싶은 건 ‘백업’입니다. 맥OS를 업그레이드하는 도중 오류가 나면 복구가 쉽지 않으므로, 타임머신(Time Machine)이나 외장 하드를 활용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존해야 하죠. 저 역시 작업 과정을 사진으로 남기면서 진행했는데, 필요할 땐 단계별 영상을 짧게 찍어두면 훗날 확인하기에도 편리합니다.

 

 

설치 방법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USB 인스톨러를 제작해 맥을 부팅한 뒤, 빅서를 새로 설치하면 되죠. 2015년형 모델이라 용량이 넉넉하지 않을 수 있으니, 불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이나 임시 파일을 미리 제거해두었습니다. 설치 도중 가끔 에러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진행 상황을 유심히 살피는 게 중요합니다. 업그레이드 완료 후에는 재부팅하여 와이파이, 사운드, 블루투스 등 주요 기능이 정상 작동하는지 꼼꼼히 체크합니다.

 

 

설치가 무사히 끝나고 새 인터페이스를 확인한 손님께서는 “디자인이 한층 산뜻해졌다”며 무척 만족해하셨습니다. 2015년형 맥북이라도 시스템 관리만 잘하면, 빅서 환경에서 꽤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다시금 느꼈어요.

 

 

한편, 맥OS만 쓰기엔 아쉬운 분들이 가끔 “청주맥북윈도우도 설치할 수 있나요?”라고 문의하시곤 합니다. 이럴 때는 애플 공식 부트캠프(Boot Camp)를 활용해 듀얼 부팅을 구성하면 해결됩니다. 저희 매장에서도 “청주맥북윈도우” 의뢰가 들어오면, 파티션 분할부터 드라이버 세팅까지 세심하게 작업해드리고 있죠.

 

 

맥북에서 윈도우를 쓰는 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부트캠프로 설치하면 트랙패드나 키보드 백라이트 같은 맥 특유의 기능도 정상적으로 동작합니다. 다만 업데이트와 바이러스 보안 등 윈도우가 요구하는 관리 항목이 더 많으니, 이 부분만 잘 준비하시면 됩니다.

 

 

이번 고객님은 우선 빅서 설치만 진행했지만, 나중에 필요해지면 “청주맥북윈도우” 설치도 고려해보겠다고 하셨어요. 기기가 오래되었더라도 내부 상태가 괜찮다면 듀얼 부팅을 무리 없이 시도할 수 있습니다. 단, 데이터 손실 위험을 줄이려면 백업과 파티션 설정은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앞으로도 분평동 PC랜드컴퓨터에서는 다양한 맥북 사례를 소개하며, “청주맥북윈도우” 설치와 OS 업그레이드 노하우를 전해드리려 합니다. 실제 경험을 기반으로 문제 해결부터 최적화까지 안내해드릴 테니,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여러분의 맥북을 더 알차게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얻은 정보를 아낌없이 공유하겠습니다.